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순간 콤플렉스라고 느꼈던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 작지는 않지만 또렷한 느낌보다는 애매한 쌍커풀 라인 때문에 흐릿하고 트여있다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드는 눈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답답한 느낌이 드니까 옆모습으로 사진을 자주 찍었는데 그러다 보니 제가 원하는 사진의 느낌을 건지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이런 걸 신경 쓰다 보니 스무살 초반 돈을 모으자마자 수술을 결심했던 탓에 눈 수술에 대한 지식이나 가치관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주변에 성형한 친구들이 그렇게 많지 않기도 했고 얼굴 통틀어서 첫 수술이었던지라 제 니즈에 맞는 병원, 원장님의 경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트레스였던 부위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과 빨리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저렴하고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에서 얼마나 후회할지 뒷일은 생각하지 못 한 채 수술을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하지 않은 탓에 눈 수술을 하고 난 뒤에도 보정 어플을 통해서 눈 트임을 하고 쌍커풀 라인을 뚜렷하게 만드는 걸 계속 하였고 지금 현재 스트레스받는 요인은 눈이 여전히 흐릿하면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눈 수술을 한다고는 하지만 가벼운 수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적은 비용도 아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너무 허탈했습니다 단점은 거의 개선되지 않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늘었다는 사실에 돈을 주고 스트레스를 산 기분이었고 사진에서 눈이 인상이 좌우 하는 것 같아서 수술을 한 것도 있었는데 사진에서마저도 단점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눈을 가진 제 자신을 보고 속상한 마음에 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알아본 뒤 재수술을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발품을 팔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제 니즈에도 맞고 원장님 미적 감각과 경력까지 고려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한 기분도 들었지만 제발 그만 보고 싶은 제 답답하고 흐릿한 눈을 꼭 개선하고 싶다는 마음에 그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재수술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떤 분이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자신의 쌍커풀과 트임을 진행하셨는데 이 답답하고 흐릿한 느낌이 개선되지 않으셨어서 발품을 팔다가 여기 병원에서 잘된 지인분의 말씀을 듣고 상담을 가게 되셨고 수술을 하신 뒤 재수술 과정과 결과를 릴스로 짧게 올리셨는데 재수술임에도 불구하고 붓기나 멍도 크시지 않았고 붓기를 감안하고 봐도 적당히 트인 눈과 바뀌긴 했지만 더욱 얼굴에 잘 어울리는 쌍커풀 라인을 보고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세지 눈이 아닌 게 특히 더 메리트로 다가왔어요 눈 트임 같은 경우는 너무 적게 트면 티가 안 나고 과하게 트면 부담스러워지는 느낌 때문에 첫수술이든 재수술이든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말을 봤는데 이분은 전에 답답하고 흐릿한 눈에 스트레스받아서 수술하셨다는 걸 전혀 알 수 없게 바뀌셨길래 어디에서 하셨는지 알아보니까 이곳에서 하신 후 너무 만족해서 좋은 마음에 영상을 올리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워낙 눈이 콤플렉스이기도 했고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하다 보니 제 머릿속에서 그분 후기 영상이 계속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재수술 발품을 더 팔고자 여러 성형 커뮤니티나 후기를 봤고 이곳에서 눈을 하셨다는 후기들이 몇몇 보이길래 봐보니 후기 이벤트로 올린 것도 물론 있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수술 받으신 후 만족해서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게 알리고자 올리신 후기도 많아서 제 머릿속에 더 남았습니다 제가 잘된 케이스의 분들만 보고 너무 섣불리 생각한 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이 민망할 만큼 여기 병원에서 눈을 하신 분들 후기 글에 하나 같이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댓글에서도 예쁘다는 말이나 칭찬이 대부분이길래 더욱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 다들 애매한 눈이나 재수술 난이도가 꽤 있는 눈을 성공하고 셀카 찍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었던 눈만 보는 게 아니라 얼굴 분위기를 고려한 쌍커풀 라인+확실히 트인 눈 후기를 올리신 분들을 추려서 봤을 때 여기에서 많이 하셨다는 걸 알게 됐고 소세지 눈 관련된 후기는 당연히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제가 보는 눈이 일괄된 건지 원장님이 금손이신지 ㅎㅎ 아마 둘 다겠지만 원장님이 환자분과 조율하시면서 개개인의 얼굴에 따라 맞춰서 수술해 주시는 미적 감각도 너무 훌륭하신 것 같고 경력도 훌륭하셔서 원장님에게 받는다면 안심하고 수술대에 오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수술 같은 수술은 더 어렵기도 하고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약 한다면 이곳에서 재수술을 꼭 하고 싶었는데 비용 때문에 고민하던 와중 리얼 모델이라는 너무 좋은 기회가 있길래 용기를 내어 진심을 담아 제 얘기와 생각들을 적게 됐습니다 병원 분위기나 장비들도 너무 깔끔해 보이고 후기에서도 언급됐지만 수술 후 나 몰라라 하지 않고 환자 한분 한분에게 해 주시는 사후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이었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시는 모습이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재수술 병원이었습니다 원장님이 수술 관련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는 영상이나 수술 방식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때에도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제가 눈 재수술을 알아보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수술받는 입장에서 다른 원장님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시는 것들도 하나 하나 짚어주시더라고요 환자들 후기 영상을 봐도 눈 재수술이나 첫수술에 자신 있어 보이셔서 더 믿음이 갔고 제 의버지가 되어 주셨으면 해서 리얼 모델을 신청하게 됐습니다! 저번에 신청했는데 떨어졌는지 연락이 오지 않더라고요 그 뒤로 다른 병원에서 상담이라도 받아 볼까 생각을 했지만 꽂힌 이상 도저히 그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무조건 재수술을 한다면 이곳에서 수술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다시 한번 신청해 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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